강인, “이특은 하얀색 없으면 불안감 느껴”
OSEN 기자
발행 2007.12.08 18: 30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같은 멤버 이특에 대해 “하얀색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낀다”고 대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8일 오후 방송된 KBS2 TV '스타골든벨'에서 MC 김제동이 이특에게 “자신이 생각해도 특이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특이 “침대와 서랍장은 물론 옷장까지 전부 하얀색이다”는 발언에서 비롯됐다. 이에 MC 지석진은 “언제 한번 앙드레김 선생님과 식사 한번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덧붙여 주위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특은 또 “멤버 (김)희철이와 방을 같이 쓰는데 흰색을 좋아하는 나에 반해 희철이는 빨간색을 좋아한다. 그래서 커튼까지 사이좋게 반반씩 흰색과 빨간색으로 장식했다”고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외에도 멤버 한경은 방안에 신발장도 따로 쓴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yu@osen.co.kr 왼쪽부터 이특, 김희철,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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