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처럼 되고 싶어요.’ 최근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의 이기적인 몸매를 훔치려는 직장 여성들이 부쩍 늘고 있다. 국내 각 성형병원들은 늘씬한 몸매 만들기에 의술의 힘을 빌리려는 OL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중이다. 김아중은 얼마전 한 잡지가 실시한 ‘훔치고 싶은 몸매의 여배우’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1위에 랭크됐다. 전지현, 이효리, 윤은혜, 아이비 등 국내 톱스타들이 김아중의 뒤를 이었지만 득표율에서 큰 차로 보였다. 김아중은 잡지, 지면 광고 뒤 포토샵 처리를 거의 하지 않아도 되는 국내 ‘몇 안 되는’ 연예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말 그대로 ‘이기적인 몸매’의 소유자다. 이처럼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다보니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김아중의 성공작 ‘미녀는 괴로워’가 성형미인인 그녀의 실제 이야기 아니냐는 의문을 드러내는 등 부작용까지 나왔다. 아름다운 그녀의 몸매는 광고주, 시청자, 네티즌 모두 로망으로 자리잡은 셈. 일부 용감한 여성들은 단순히 매끄러운 그녀의 몸매를 부러워하는 대신에 자신있게 도전하고 있다. 직장인 이은미(28세, 가명)씨는 뚱뚱하진 않지만 약간 통통한 몸매의 표준형 몸의 소유자. 그녀는 ‘미녀는 괴로워’를 본 뒤 김아중의 팬이 돼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금도 김아중 처럼 되기 위해 운동 삼매경인 그녀는 죽기 살기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결과 원하는 정도의 몸무게가 달성되었다. 하지만 유독 빠지지 않는 허리의 군살과 아랫배가 고민이다. 이 씨와 같이 다이어트로 원하는 몸무게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빠지지 않는 군살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 이러한 여성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체인지 클리닉 장두열 원장의 도움말을 들어봤다. ▲ 듀얼레이저로 원하는 부위만 ‘쏘옥’ 듀얼레이저는 기존의 어코니아 레이저와 슬림리프트가 결합된 시술법이다. 두 가지 방법의 장점만을 택했다는 것에서 신개념 시술법이라 할 수 있다. 어코니어 레이저는 지방을 녹여 주고 슬림 리프트는 피부 콜라겐 합성을 도와, 수술 뒤 수술 부위의 처짐 현상을 방지 해 준다. ▲ 안전성은 미국 FDA 승인 이러한 신개념 시술이지만 정작 시술을 원하는 입장에서는 안전성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안심하자. 듀얼레이저는 세계최초로 미국 FDA승인을 받은 어코니아 레이저의 장점을 취한 시술법이다. 따라서 안전성이 입증된 셈. 또한 지방흡입 시, 젤리처럼 물렁물렁해진 지방을 쏘옥 빼내기 때문에 지방흡입에 큰 물리적 힘이 필요치 않아 출혈이 적고, 멍도 적은 편이다. 장 원장은 “듀얼레이저는 시술 뒤 즉시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부담이 적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입원 기간에 대한 부담도 줄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고 전한다. [OSEN=생활문화팀]ose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