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 ‘어쩌다가’ 인기 재현
OSEN 기자
발행 2007.12.09 09: 08

크리스마스의 여인으로 돌아온 예인(27)이 발표한 첫 디지털 싱글 ‘어쩌다가 2’가 발매 이후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무서운 속도로 알려지고 있다. ‘어쩌다가 2’는 2005년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사랑을 받았던 ‘어쩌다가’를 작곡한 이한민 프로듀서가 작곡한 곡이다. 예인이 2004년 신인가수 1대란으로 데뷔하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것을 알고 있는 이한민 작곡가는 자신도 똑같은 경험을 해봤기에 ‘어쩌다가 2’를 쓰게 됐고 예인의 목소리를 통해 그 마음을 대중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어쩌다가 2’는 예인이의 장점인 슬픈 듯 감미로운 목소리가 여심을 사로잡으며 2005년 ‘어쩌다가’의 인기를 재현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매번 앨범이 나올 때 마다 노래는 인기를 모으지만 얼굴을 알리지 못하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 예인이 이번 ‘어쩌다가 2’를 통해 얼굴을 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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