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 8일 팬 사인회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7.12.09 15: 02

'황새' 황선홍 신임 감독을 선임하고 팀 분위기 일신에 나선 부산 아이파크가 사인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부산 구단은 부산 현대백화점 하늘공원에서 팬 사인회 시간을 갖고 팬들을 직접 찾았다. 이 날 행사에는 시즌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올림픽 대표 출신인 이승현, 김창수 선수와 부산을 대표하는 심재원, 이정효, 배효성, 전우근 선수들이 함께 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한 시간 전부터 300여 명에 가까운 팬들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루었다. 한편 그린마켓을 통해 판매한 구단 상품의 수익금 전액은 상리초등학교 축구부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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