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13집 발매기념 콘서트
OSEN 기자
발행 2007.12.10 10: 13

가수 이상은(37)이 13집 발매기념 콘서트를 연다. 이상은은 12월 15, 16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공연을 연다. 오키나와, 베를린, 도쿄, 서울을 오가며 만들어낸 이상은 13집 발매를 기념하는 이번 단독공연은 ‘행복한 아나키즘, Let’s Groove’ 라는 타이틀을 걸었다. 13집 음반의 새로운 곡들뿐만 아니라 그녀의 지나간 디스코그래피의 흔적들 또한 맛볼 수 있다. 3 만에 발표한 13집 음반 ‘THE THIRD PLACE’는 다시금 한, 일 양국을 아우르는 음악적 행보의 시발점을 만들고자 하는 음반이다. 이상은의 메시지들을 음악으로 구현해주는 3명의 조력자 이즈미 와다, 다케다 하지무, 이병훈과 함께 만든 작품이다. 20여 년 동안 쌓아온 이상은의 다양한 공력이 응집돼 있는 13집 음반의 콘셉트는 아날로그와 어쿠스틱으로 청자들에게 편안한 안식을 안겨 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고의 히트곡 ‘담다디’로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 이상은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이상은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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