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KBS 새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캐스팅
OSEN 기자
발행 2007.12.10 10: 14

탤런트 김정현(31)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 삼화네트웍스 제작)에 캐스팅됐다. 김정현은 극중 신은경(나영수 분)의 남동생(나영일 분)으로 출연한다. 나영일은 껄렁이로 공부와는 죽어도 의논이 안돼 재수 삼수까지 하다가 군대를 갔다 왔고 현재는 고모 아들이 하던 세탁소를 물려받았다. 아무하고나 잘 사귀는 사교형 인간이다. ‘암마가 뿔났다’는 김혜자 이순재 신은경 류진 이유리 백일섭 강부자 장미희 등이 캐스팅 된 상태다. 김수현 작가가 ‘사랑은 뭐길래’ 이후 16년 만에 선보이는 코믹 가족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마가 뿔났다’는 KBS 2TV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후속으로 내년 1월에 방송된다. 어머니와 자녀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가족 소동극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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