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조혜련, ‘13년 전 키스신 촬영’
OSEN 기자
발행 2007.12.10 11: 52

탤런트 이종원(38)과 조혜련(37)이 지금으로부터 13년 전, 키스신을 촬영했다는 사실이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이종원은 10일 밤 방송될 MBC ‘지피지기’에 출연해 “13년 전, 뭐든지 열심히 하던(?) 신인시절에 조혜련과 연인 역할을 맡아 연기했었다”면서 “그 당시 담벼락에 조혜련을 거칠게 밀어 세워 키스를 하는 장면까지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출연한 탤런트 이정용은 “녹화 전 이종원 씨가 내게 ‘조혜련 씨가 그 때 보다 정말 많이 예뻐졌다’고 말했다”고 덧붙였고 이에 조혜련은 쑥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 이종원은 음반 제작자인 이수만에게 가수 제의를 받았다고도 밝혀 좌중에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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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과 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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