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008 시즌카드 판매
OSEN 기자
발행 2007.12.11 10: 11

'최대 8만원이면 K리그 챔피언의 모든 홈경기와 별네개 유니폼이'. 포항 스틸러스가 11일부터 2008년 시즌 시즌카드 판매를 시작한다. 포항은 2008년 시즌 카드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이는 2007년 15년만의 K-리그 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준 서포터즈 등 고정관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단행됐다. 시즌카드는 포항 스틸야드에서 개최되는 K-리그 홈경기(20경기 예상)를 관전할 수 있으며 구입 가격은 성인:일반석 5만원/서포터스석 3만원, 청소년:일반석 3만원/서포터스석 2만원, 어린이는 좌석 구분 없이 1만원으로 동일하다. 또한 3만원을 추가하면 별 네개의 엠블럼이 붙은 2008년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같이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W,E(본부석, 본부석 맞은편)구역과 N,S(골대 뒤)구역으로 운영하던 관람구역을 2008년에는 관람편의와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해 일반석(W,E,S)과 서포터즈석(N)석으로 2원화 운영한다. 시즌카드 구입신청은 포항 스틸러스 홈페이지(www.steelers.co.kr)와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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