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전성시대’ 출연진, 자선 바자회 총 출동
OSEN 기자
발행 2007.12.11 16: 23

KBS 2TV 주말연속극 ‘며느리 전성시대’의 주요 출연진들이 자선 바자회에 출동했다. 11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에서 열린 자선 바자회에 ‘며느리 전성시대’의 출연진인 김보연 이종원 이수경 김지훈 서영희 이필모 등이 참석해 고객들에게 물건을 팔았다. 이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김지훈은 “아직 39000원 잠바 하나 밖에 못 팔았다”며 “지금은 아직 그렇지만 더 많이 팔아서 이 돈이 좋은 일이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지훈을 보기 위해 몰려든 아줌마 팬들은 “족발집 아들이네”라고 김지훈을 알아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서영희는 “이런 일에 참여하게 돼서 좋은데 사주는 사람이 없어서 아쉬운 점은 있다”고 말했다. 이종원은 초반 경매 이벤트를 실시해 바자회의 분위기를 돋우며 고객들을 끌어 모았다. 이필모 이수경 역시 고객들에게 일일이 옷을 추천하며 입어보기를 권했다. 삼화 네트웍스의 고대정 프로듀서는 “동광인터네셔널에서 물건을 전부 기증받고 아이파크에서 장소 협찬을 받았다”며 “서로 불우 이웃을 돕자는데 뜻이 맞았고 물건을 기증받아 ‘며느리 전성시대’의 출연자들이 판매를 하기로 했다. 수익금은 KBS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낼 것이다. 연기자 모두가 좋은 일이라고 흔쾌히 응했고 참석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이파크의 한 관계자는 “본래 이런 바자회를 할 때는 장소 제공과 관련 수수료 10-30% 정도를 받지만 저희는 하나도 받지 않았다”며 “이 매장에서 난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수익금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자선 바자회에는 100여명의 고객 및 팬들이 몰려들었으며 2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바자회는 16일까지 진행된다. crystal@osen.co.kr 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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