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강수정(30)이 파격적인 이미지로 변신했다. 강수정은 오는 1월 26일부터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 ‘2008 드림프로젝트,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의 진행을 맡게 됐다. 최근 배우 가수 모델 등 다양한 직업을 컨셉트로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강수정은 섹시한 드레스 차림의 보컬, 거친 감성의 기타리스트, 도도한 매력의 배우, 숨겨진 S라인을 과시하는 패션모델까지 소화했다. 익숙한 차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포즈와 연기력으로 사진작가의 주문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강수정이 이런 포스터 촬영을 한 이유는 이번 프로그램이 여자들의 도전과 변신을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수정이 진행하는 ‘2008 드림프로젝트,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은 현실적인 이유로 꿈을 접었던 여성들이 본인의 우상이기도 한 각 분야 최고의 고수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해 작년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MC로 활약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CJ Media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