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2골' 리옹, 레인저스 꺾고 챔스 16강행
OSEN 기자
발행 2007.12.13 07: 33

올림피크 리옹이 레인저스를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리옹은 13일(한국시간) 글래스고에서 열린 E조 예선 6라운드 경기에서 시드니 고부와 벤제마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의 완승을 거두었다. 리옹은 전반 16분 고부의 첫 골로 앞서나갔다. 아르파가 벤제마에게 패스한 것을 벤제마가 수비수를 제친 후 다시 크로스를 올렸다. 이것이 상대 골키퍼 손을 맞고 나왔고 고부가 놓치지 않고 밀어넣으며 첫 골을 만들었다. 후반 들어 카림 벤제마는 대단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그는 후반 40분 2선에서 길게 날아온 공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잡은 후 마무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2-0을 만들었다. 2분 후 역습상황에서 벤제마는 드리블 돌파 후 골을 기록하며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레인저스와 승점 7점으로 동률이었던 리옹은 승점 10점을 확보하며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한편 다른 E조 경기에서는 조 1위 바르셀로나가 슈투트가르트를 3-1로 완파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분만에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36분 지오반니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12분에는 사무엘 에투가, 22분에는 호나우디뉴가 추가골을 뽑으며 완승을 거두었다. bbadagun@osen.co.kr 벤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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