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결혼’ 박채경, 패션아이콘 급부상
OSEN 기자
발행 2007.12.13 08: 23

탤런트 박채경(20)이 차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박채경은 현재 KBS 2TV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구미호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극중 박채경의 패션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일명 ‘구미호 스타일’로 불리는 박채경의 패션은 주로 밝은 컬러의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귀엽고 발랄한 구미호의 캐릭터를 잘 살려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구미호 스타일에 대한 질문을 드라마 게시판을 비롯해 각종 포털 사이트에 올리고 있다. 박채경이 사용한 의상이나 패션 아이템이 무엇이지 알고 싶은 것이다. 또 “구미호는 이제까지 시트콤에서 볼 수 없었던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라는 호평도 잊지 않았다. 박채경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박희경 실장은 “극중 캐릭터상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컬러플한 아이템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며 “박채경은 큰 키는 아니지만 전체적이 비율이 좋아서 미니멀한 반바지와 레킹스 큐트한 다자인의 코트와 빅벨트 등을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채경은 극중 커플인 서도영과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더욱 안정감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crystal@osen.co.kr 드림쿠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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