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민간보육시설연합회와 자매 결연
OSEN 기자
발행 2007.12.13 09: 18

울산 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연고지인 어린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민간보육시설연합회와 자매 결연을 맺는다. 모비스는 어린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 민간보육시설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를 경기당 100명을 초청해 농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15일 홈경기부터 하프타임에 어린이집 대항으로 '깜찍이 공연대회'를 실시, 어린이들이 농구장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깜짝이 공연대회의 심사는 모비스 치어리더가 실시하며 1,2,3등을 차지한 어린이집에는 어린이 도서를 기증한다. 또한 1등을 차지한 어린이집은 비시즌 중 모비스 선수들이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해 책읽기 프로그램, 농구 이벤트, 팬사인회 등을 실시한다. 모비스는 공연대회에 참석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경기가 끝난 뒤 모비스 캐릭터와 치어리더들과 함께 포토 타임을 가질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모비스는 15일 홈경기서 무(모)한 대결 4탄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즌 회원과의 달리기 대결, 경보 계주 대결, 신·구 3점슛 대결 등의 무(모)한 대결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었던 모비스는 무(모)한 대결 4탄으로 애드벌룬 바람빼기 대결을 실시한다. 무(모)한 대결 4탄은 A팀(김효범, 김두현, 치어리더, 어린이팬)과 B팀(전형수, 최고봉, 치어리더, 어린이팬)의 대결로 펼쳐지며 승리한 팀의 구역에는 자동차 용품 브랜드 'CARFE'에서 협찬하는 자동차 용품 30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대결에서 패한 팀의 선수는 팬들을 위해 멋진 장기자랑을 펼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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