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女 최우수상 후보 '오랜 공백 깬 배우들'
OSEN 기자
발행 2007.12.13 18: 26

'2007 KBS 연기대상'의 주요 부문별 후보가 확정 발표됐다. KBS가 13일 발표한 '2007 KBS 연기대상'의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 '꽃찾으러 왔단다'의 강혜정, '인순이는 예쁘다'의 김현주, '대조영'의 박예진, '못된 사랑'의 이요원, '달자의 봄'의 채림이 선정됐다. 특히 '못된 사랑'의 이요원은 12월에 첫 방송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우수 연기상의 후보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으며 강혜정, 김현주, 채림 등 오랜 공백을 깨고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들이 다수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한편 최우수 남자 연기상 후보로는 ‘못된 사랑’의 권상우, ‘행복한 여자의’ 김석훈, ‘대조영’의 이덕화, ‘꽃 찾으러 왔단다’의 차태현, ‘대조영’의 최수종이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 연기상의 시상자로는 전년도 수상자인 류수영과 이태란이 등장하며 대상 역시 전년도 수상자 하지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3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박예진, 김현주, 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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