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부상 털고 16일 맨유전 복귀 가능
OSEN 기자
발행 2007.12.14 08: 26

리버풀의 미드필더 샤비 알론소가 발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론소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론소는 시즌 초반인 10월 아스날전서 척골 부상을 입어 6주간 뛰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재활훈련에 매진한 알론소는 이제서야 팀 훈련에 합류했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알론소는 팀 훈련을 소화했다.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소화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니테스 감독은 "스티브 피넌이 부상 중이여서 16일 맨유전에 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또한 아게르도 경기에 출전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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