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전속 모델
OSEN 기자
발행 2007.12.14 10: 39

이나영이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의 전속 모델이 됐다. 이 브랜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세정은 14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이나영과의 전속 계약 사실을 알렸다. 2005년 런칭 이후 3년 만에 220여개 유통망을 확보한 올리비아로렌은 김남주에 이어 이나영을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밸류업 작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홍보 담당자는 밝혔다. 특히 이나영은 새로운 라인의,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세정의 캐스팅 관계자는 “자신만의 캐릭터가 분명한 이나영 씨는 차별화된 개성과 깔끔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소비자에 따라 차별화된 라인 구성과 유통망 다각화 전략으로 이나영 씨를 통해 젊은 여성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나영의 타고난 외모와 체형 조건이 어떤 의상이든지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는 스타일리시 한 면을 갖고 있다는 점도 결정적 캐스팅 이유로 작용했다는 소식이다. 이나영이 등장한 올리비아로렌의 새로운 비쥬얼은 새해 1월 초, 카탈로그 촬영을 시작으로 S/S 시즌부터 각종 광고 매체와 매장 와이드 등을 통해 노출된다. 올리비아로렌은 김남주와 이나영을 투톱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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