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미녀’ 김신영, “불 판 위의 요정”
OSEN 기자
발행 2007.12.14 10: 50

개그맨 김신영(23)이 “불 판 위에 요정”이 됐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가수 장윤정은 “예전에 김신영이 먹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지금이 아니면 못 먹는다는 심정으로 음식을 대했다”고 폭로(?)했다. 김신영은 “혼자 앉은 자리에서 피자 3판, 통닭 2마리까지 먹어봤다”며 “대학교 다닐 때 있었던 ‘육식 동아리’에서는 고기 배틀로 11인분까지 먹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김신영의 단짝 개그맨 김태현은 “피겨 스케이팅에 은반 위의 요정 김연아 씨가 있다면 김신영 씨는 불 판 위의 요정이다”라고 칭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crystal@oisen.co.kr 김신영(왼쪽)과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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