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해 가요계의 총 결산하는 자리에 미녀 탤런트들의 미니 드레스가 한껏 분위기를 달궜다. 14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린 제 2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앞서 1시간 전 열린 레드카펫에는 시상자로 참석한 한효주, 전혜빈, 송지효 등과 소녀시대와 윤하 등의 미니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전혜빈은 의상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인 것 같다”라고 답했으며 윤하는 들고 있는 파우치 안에 뭐가 들어있느냐는 질문에 “기름종이”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송지효는 "파우치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해 유일하게 남은 연말 가요 시상식인 ‘2007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은 김아중과 류시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채널 M.net을 통해서 생중계 된다. yu@osen.co.kr 왼쪽부터 전혜빈, 서지혜, 한효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