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골든디스크에서 제작자상을 수상한 박진영이 “원더걸스 공주님들에게 감사한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6시부터 3시간동안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박진영은 “너무 열심해준 원더걸스 공주님들 감사하고 원더걸스의 팬 여러분들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뒤 "제작자상은 노래를 안한다고 해서 아쉽다”고 덧붙여 시상식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어 “제작은 나혼자만 한 것이 아니라 JYP사람들과 함께 했으니 같이 수상하는 것으로 생각하겠다”며 “2008년에는 최초로 아시아 가수를 빌보드 차트에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