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내년 1월 3년만에 가수로 컴백
OSEN 기자
발행 2007.12.15 09: 17

옥주현이 내년 1, 2월경 정규 3집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옥주현은 14일 밤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깜짝 출연해 “현재 녹음작업중이다. 내년 1월에서 2월 사이에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11월 2집 앨범 발매 이후 3집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무려 3년 이상의 공백기가 있었던 셈. 그 동안 옥주현은 가수 본업보다 MC와 연기, 뮤지컬, 요가사업 등 다방면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 11월 23일에는 OCN ‘직장연애사’의 ‘미치겠다. 내가 어젯밤 누구랑 잤지?’ 편에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연기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본업인 가수 무대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내년 초 3집 앨범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지난 8월경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는 언론보도가 나간 이후 한차례 미뤄진 것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더욱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옥주현은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SG워너비의 무대에 깜짝 등장해 핑클의 ‘영원한 사랑’과 SG워너비의 ‘한 여름날의 꿈’을 함께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hellow0827@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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