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쇼핑몰 오픈 반나절만에 1억 매출
OSEN 기자
발행 2007.12.15 10: 28

S.E.S의 유진과 슈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SHB(S.E.S happy Brand)’가 폭주하는 접속자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S.E.S의 멤버 유진과 슈가 손을 잡고 시작한 온라인 쇼핑몰은 오픈 첫날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됐으며 반나절만에 1억 원에 육박하는 판매수익을 올려 놀라움을 안겨줬다. 유진과 슈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온라인 쇼핑몰 ‘SHB’를 오픈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오픈 첫날인 10일 10년 만에 온라인 쇼핑몰로 뭉쳐 함께 활동하는 S.E.S에 대한 관심을 입증이라도 하듯 3시간 만에 접속자수가 폭주에 서버가 다운되고 말았으며 5시간만에 겨우 복구됐다. 팬들은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하는 S.E.S의 유진과 슈가 직접 의상을 입고 찍은 이미지컷을 보며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쇼핑몰의 한 관계자는 “유진과 슈가 직접 코디네이션을 한 의상들이라 그런지 많은 여성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으며 특히 S.E.S를 사랑하는 팬들이 방문해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의 모습에 반가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 당일 반나절 만에 1억원에 육박하는 판매수익을 거둬들인 ‘SHB’는 판매 수익의 일정액을 매월 불우한 아동 돕기를 위해 한국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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