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소장 와인 감정가 1000만원
OSEN 기자
발행 2007.12.15 11: 14

가수 이승철(41)이 소장한 와인이 1000만 원이라는 고가로 감정가를 받았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경제비타민’에 출연한 이승철은 “평소 폭탄주 47잔까지 마실 정도로 술을 좋아한다”며 “선물 받은 것이라서 안 마시고 아껴두길 천만다행이다. 내년에 아이가 태어나는데 20년 후 가치가 상승하면 아이 이름으로 좋은 일에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철은 2005년 한 친척으로부터 프랑스산 와인을 선물 받았으며 이날 감정을 의뢰해 예상외로 1000만 원이라는 고가로 판정을 받았다. 와인전문가 김정미 씨는 “현재 추정 가는 1000만 원 대이지만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다”며 “먹지 말고 보관하라”고 권유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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