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옐로우엔터테인먼트와 (주)옐로우나인이 새로운 음악브랜드 ‘Yellow MusiQ’(옐로우 뮤직큐)를 런칭한다. 그동안 신조류의 음악과 신인 아티스트의 공연을 소개해 온 옐로우엔터테인먼트와 옐로우나인은 2008년에는 ‘옐로우 뮤직큐’를 통해 실험적이며 도전적인 정신으로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조류를 이끌어갈 아티스트를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2008년 1월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록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는 록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공연이 펼쳐진다. 얼터너티브, 펑크, 이모코어, 메탈, 고딕적인 사운드의 조합과 수려한 외모와 경쾌한 보컬이 특징인 그룹이다. 이어 2월 16일에는 버라이어티지 선정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에 뽑힌 아이슬랜드 스타 비욕이 내한공연을 펼친다. 얼터너티브와 록, 팝, 일렉트로닉을 결합한 포스트 모던한 음악으로 통산 20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신비로운 이미지와 독창적인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로도 유명하다. 또 영화 ‘어둠 속의 댄서’로 지난 2000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월 7일에는 2005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 2006년 그래미 최우수 팝 보컬 듀오/그룹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스타 밴드인 마룬 파이브가 내한한다. 올 5월 발표한 새 음반은 발매 첫 주에 50만장이 팔렸고,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발매 5개월 만에 2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