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올해 최고 인기가수 선정
OSEN 기자
발행 2007.12.17 09: 23

빅뱅이 올해 최고의 인기가수로 선정됐다. 음악 사이트 쥬크온 회원 3천320명이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참여한 ‘2007년 가요계 최고의 인기가수는?’ 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빅뱅이 1천 841표(55.4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발표 2주 만에 1위에 올랐던 ‘거짓말’을 비롯해 빅뱅의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마지막 인사’는 쥬크온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쥬크온에서 진행 중인 ‘2007 쥬크온 디지털뮤직 어워드’에서도 ‘최고의 노래’ 부문 선두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팬클럽 부문에서도 이틀사이 3만여 표를 얻으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에는 427표(12.86%)를 얻은 아이비가 올라있다. 정규 2집 앨범 타이틀 곡 ‘유혹의 소나타’와 ‘이럴 거면’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비는 최근 ‘동영상 협박 파문’에 시달리며 활동을 중단해 많은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올 초 정규 4집 타이틀 곡 ‘아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SG워너비는 383표(14.2%)를 얻으며 3위를 차지했다. SG워너비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앨범 판매량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년 만에 돌아와 타이틀 곡 ‘Fan’으로 사랑을 받은 에픽하이가 373표(11.23%)를 얻으며 4위에 올랐고 6년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정규 5집 타이틀 곡 ‘사랑 그게 뭔데’란 곡으로 정상을 차지한 양파는 261표(7.86%)를 얻어 5위를 기록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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