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성형외과 의사로 깜짝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7.12.17 09: 39

이인혜(26)가 아나운서에 이어 성형외과 의사로 분한다. 이인혜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해 왕기백(서도영 분)의 옛연인 역을 맡았다. 이인혜가 가세함으로써 왕기백과 구미호(박채경 분)의 애정라인에 묘한 삼각관계가 펼쳐지는 것. 게다가 유학파 출신의 성형외과 의사로 또 다는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이인혜는 현재 방송중인 KBS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에서 아나운서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공교롭게도 주인공 인순(김현주 분)과 상우(김민준 분)의 애정라인으로 상처를 받는 인물이다. 이에 ‘못말리는 결혼’ 이교욱 PD는 “겨울방학 시즌에 대비해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적임자를 중요하게 찾고 있었다. 안정된 연기력과 최근의 다양한 이미지 변신들이 프로그램에 충분한 활력소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인혜 소속사 퍼플엔터테인먼트 박철환 대표도 “장르의 구분을 떠나 멜로라인은 극 중 가장 중요한 이야기 전개의 하나다. 그 중요한 중심축을 맡고 있다는 점은 연기자로서 큰 행운이다”고 밝혔다. ‘인순이는 예쁘다’에서 이루지 못하는 이인혜가 ‘못말리는 결혼’에서는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이인혜는 내년 초 록 가수로 변신해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안정된 연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신을 추구하는 이인혜가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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