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코믹 3종 세트 화제
OSEN 기자
발행 2007.12.17 11: 31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쾌도 홍길동’(홍미란 홍정은 극본, 이정섭 연출)에서 홍길동 역을 맡은 강지환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야외 촬영 틈틈이 현장 상황을 스케치 한 것이다. 대중들에게는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코믹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강지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첫 번째 두 번째 사진은 경북 안동의 야외 세트장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대본을 읽다가 잠든 강지환의 모습이다. 세 번째 사진은 전남 완도에서의 촬영 장면으로 강지환의 표정에서 다소 엉뚱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유쾌한 홍길동의 캐릭터가 그대로 드러난다. ‘쾌도 홍길동’의 제작사 ㈜올리브나인이 한 관계자는 “수려한 영상미가 담긴 ‘쾌도 홍길동’을 위해 전국 각지를 돌며 그야말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모든 스태프들은 물론 연기자들이 고생하고 있지만 이번에 공개되는 사진처럼 강지환씨가 촬영 중간중간 자연스러운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내 모두들 단합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KBS 새 수목드라마 ‘쾌도 홍길동’은 1월 2일 첫 방송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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