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2000만원 오른 1억 8000만 원에 사인
OSEN 기자
발행 2007.12.17 14: 15

LG 트윈스는 외야수 박용택, 우완 투수 정재복과 내년 시즌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3년 연속 전 경기에 출장하며 올 시즌 타율 2할7푼8리 133안타 14홈런 66타점 69득점 20도루를 기록한 박용택은 1억 6000만 원에서 2000만 원 오른 1억 8000만 원에 재계약을 맺었고 6승 5패 1세이브 2홀드를 기록한 정재복은 7700만 원에서 36.4% 인상된 1억 500만 원에 사인했다. 이로써 LG는 내년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9명 가운데 우규민(22), 심수창(26), 김민기(30), 이대형(24)을 제외한 45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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