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다해, 새 수목 커플 포스터 촬영
OSEN 기자
발행 2007.12.17 15: 54

장혁(31) 이다해(23) 새 수목드라마 커플이 포스터 촬영으로 입을 맞췄다. SBS 새 수목드라마 ‘불한당’(김규완 극본, 유인식 연출)에서 주연을 맡은 장혁 이다해는 각각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오준과 홀로 아이를 키우는 달래 역을 맡아 사랑을 하게 된다. 장혁과 이다해가 포옹하는 포스터 장면은 지난 8일 눈 덮인 대관령의 한 양떼 목장에서 촬영 됐다. 포스터 사진은 오준과 달래의 가슴 아픈 사랑을 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유인식 PD는 “하얀 눈을 배경으로 촬영콘셉트를 잡은 이유는 하얀 눈도 햇볕의 힘에 힘없이 사라지듯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오준도 하얀 눈이 녹듯이 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 눈을 배경으로 삼게 됐다”고 말했다. ‘불한당’은 1월 2일 첫 방송된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