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부터 마술, 일본어, 화려한 패션과 헤어스타일, 미용, 메이크업까지. 박용우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정용기 감독, 윈엔터테인먼트 제작)을 통해 경험하고 있는 새로운 것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17일 오후 서울 남영동 구 수도여고에서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촬영현장이 언론에 공개됐다. 현장 공개 후 간담회에서 박용우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부터 액션을 해야 했고, 또 여자를 유혹하기 위한 마술도 연습했다. 그리고 일본 사람들을 사기를 쳐서 물건을 팔아치우는 역할이라 일본어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의 특성상 패션이 화려하고 예쁘다. 제작진이 헤어스타일은 물론 미용, 메이크업도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며 새로운 경험에 대한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은 경성 최고의 사기꾼과 낮과 밤이 다른 내숭 100단 도둑이 일본에 빼앗긴 3000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그린 코믹액션물. 박용우는 매력적인 외모와 고도의 화술로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성 최고의 사기꾼이자 마음만 먹으면 뭐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매력 만점의 봉구 역을 맡았다. 극 중 봉구는 한번도 같은 스타일의 옷과 말투, 행동을 보인 적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변신과 천의 얼굴을 가진 인물이다. 한편 이날 언론에 공개된 촬영장면은 재즈가수 춘자(이보영 분)의 공연을 보려온 봉구가 값비싼 보석으로 춘자의 환심을 사려는 모습. 이보영은 작은 율동을 곁들인 모습으로 재즈가수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고, 박용우는 깜짝 마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은 18일 크랭크업하고 후반작업을 거쳐 1월 31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