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28)과 그의 연인 최동석(29)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자로 나선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송년특집 음악선물–사랑하는 이에게’의 공동 MC를 맡았다. 둘은 프로그램 중간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All I ask of you’를 관객들에게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송년특집 음악선물-사랑하는 이에게’는 12월 음악을 통해서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 보는 작은 음악회다. 인터넷을 통해 참가 신청 사연을 보낸 시청자 중 가족 친구 연인 등 140여명이 초대된다. 클래식 크로스오버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이 함께 한다. 피아니스트 김정원,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뮤지컬 배우 이소정, 첼리스트 송영훈, 플루티스트 최나경 등이 무대에 오른다. crystal@osen.co.kr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