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에 MBC 아나운서들이 총동원될 예정이다 19일 오후 3시부터 방송될 대선 개표방송 '선택 2007'에서는 정확하고 신속한 개표 상황과 지지자들의 현장 분위기전달을 위해 MBC 아나운서들이 총 동원된다. 스튜디오에서는 정규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뉴스데스크'의 박혜진, '뉴스투데이'의 이정민, 그리고 '뉴스 24'의 차미연 앵커 외에 김창옥, 손정은, 이윤재, 문지애, 박경추, 박소현 아나운서가 개표 상황을 전달하는 선거캐스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선방송에서는 개표결과 뿐만 아니라 각 후보자들의 지지자들 모임 중계차를 띄워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김완태 아나운서는 중계차를 타고 개표소를 이동하며 각 개표현장의 모습을 스케치할 예정이며 지지자들 모임에는 신동진, 최대현, 김정근, 최현정, 전종환, 이하정 아나운서가 여러 곳으로 파견돼 개표상황에 따른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각종 쇼,오락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세대 아나운서 김정근, 손정은, 문지애, 최현정 등 총 16명의 아나운서가 대거 참여하는 MBC 대선 개표방송 '선택 2007'을 통해 젊은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