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2 막 내리고 시즌3 방송
OSEN 기자
발행 2007.12.18 18: 21

지난 9월 7일 시즌2를 시작하면서 시즌제 드라마를 선언한 채널 tvN의 ‘막돼먹은 영애씨’가 새해 2월 시즌3을 방송할 예정이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여성의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21일 밤 11시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시즌2는 15회까지 평균 시청률 1%를 기록하며 매회 화제를 모았다. 시즌3에서는 소재나 등장인물에서 기존과 큰 변화 없이 전개될 예정이다. 다른점이 있다면 박민정, 한설희 작가의 공동집필 체제에서 박민정 작가가 교체될 예정이라는 것. tvN은 시즌2 종방을 앞두고 19일을 ‘막돼먹은 DAY’로 편성,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15시간 동안 15회 전편을 연속 방송한다. 한편‘막돼먹은 영애씨’는 섹시코드 없는 저예산 케이블 드라마의 색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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