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21득점' 동부, 오리온스 제물로 4연승
OSEN 기자
발행 2007.12.18 20: 43

'선두' 원주 동부가 '최하위' 대구 오리온스를 가볍게 누르고 4연승을 질주했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동부는 18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2008 SK 텔레콤 T 프로농구 오리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3-65로 낙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트윈 타워' 김주성(21득점 14리바운드)-레지 오코사(21득점 9리바운드)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경민(11득점 2리바운드)은 외곽포를 적중시키며 득점 지원을 펼쳤다. 반면 오리온스는 '특급 신인' 이동준이 16득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잇달은 실책에 무너졌다. 지난 12일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64-78로 고배를 마신 것을 시작으로 또 4연패. 칼튼 아론의 일시 교체 선수로 국내 무대에 첫 선을 보인 숀 호킨스는 13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선두 동부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카를로스 딕슨(8득점 1리바운드), 양경민(5득점 1리바운드), 표명일(5득점, 4어시스트)의 공격을 앞세워 25-15로 1쿼터를 마무리한 동부는 2쿼터에서도 오코사(8득점 6리바운드)와 양경민(6득점 1리바운드)의 활약을 발판 삼아 40-26으로 달아났다. 동부는 3쿼터 들어 오리온스 '식스맨' 이은호(8득점)의 활약에 다소 주춤했으나 4쿼터 김주성과 오코사의 콤비 플레이가 되살아나고 손규완도 찬스마다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 18일 전적 대구 오리온스 65 (15-25 11-15 18-18 21-25) 83 원주 동부 what@osen.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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