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출전 8개국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7.12.19 07: 52

내년 3월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할 8개국이 모두 확정됐다. 국제야구연맹(IBAF) 홈페이지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최근 아프리카 선수권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내년 3월 7일부터 14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벌어질 최종예선에는 한국 대만(아시아)을 비롯해 멕시코 캐나다(미주) 영국 스페인(유럽) 호주(오세아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팀이 참가한다. 대전방식은 풀리그로 진행되고 상위 3개팀이 베이징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 이미 베이징 본선직행 티켓을 확보한 나라는 일본 중국 미국 쿠바 네덜란드 등 5개국이다. sunny@osen.co.kr 지난 1일 아시아예선 한국-대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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