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나는 드라이브 마니아”
OSEN 기자
발행 2007.12.19 10: 33

“일하다 힘들어지면 드라이브를 하며 기분을 풀었다.” 탤런트 한예슬(25)의 드라이브 실력이 채널 올리브(O’live)의 ‘쉬즈 올리브, 한예슬 인 LA’ 2부에서 공개된다. 평소 드라이브를 즐기는 한예슬은 이날 촬영에서 LA 비버리힐즈와 영화 프리티 우먼의 촬영지로 유명한 로데오거리 일대를 스포츠카를 타고 쾌속 질주했다. 촬영팀과 차를 나눠 타고 직접 운전대를 잡은 한예슬은 촬영팀이 따라잡기 힘들 정도로 능숙한 드라이브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는 후문. 포르쉐 카이맨을 렌트해 직접 운전대를 잡은 한예슬은 “나무도 많고 사람들도 여유로운 고향(LA)에서 드라이브를 하니 바쁘지 않아도 사는 것 같이 느껴진다”며 한껏 여유로운 기분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도 일하다가 힘들어지면 드라이브를 하며 기분을 풀기도 했다”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지칠 때까지 달리다가 네비게이션을 믿고 돌아온다”면서 드라이브 마니아임 자처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첫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예슬이 영화의 도시 LA의 빠질 수 없는 명소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할리우드 거리를 찾는 모습도 소개된다. 한예슬은 “LA에서 자랐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는 처음”이라면서 어린 아이처럼 천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21일 방송.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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