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팬들과 함께한 특별 시사회
OSEN 기자
발행 2007.12.20 08: 46

데니안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사회를 가졌다. 새해 1월 1일 개봉예정인 자신의 첫 영화 ‘기다리다 미쳐’를 자신의 팬클럽 ‘U Don’t Stop’과 함께 개봉 전에 관람하는 시간을 가진 것.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이번 시사회에서 데니안은 팬들과 영화를 보는 것은 물론 팬들과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22일 데니안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파티도 함께해 더욱 특별한 날이 됐다. 사전 예매로 이뤄진 이번 시사회는 지난 12일 예매 오픈 50초 만에 400여 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데니안은 “첫 영화에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내가 연기하는 모습이 담긴 첫 영화를 가족 같은 팬분들께 먼저 선보이게 되니 무척 떨리지만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벌써 영화를 3번이나 봤는데도 볼 때 마다 새로운 것 같다. 이번에 보게 되면 이제 4번째인데 이번엔 또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하다. 아울러 시사회와 함께 극장에서 생일파티를 하게되어 감회가 새롭고 행복하다"며 웃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데니안은 자신이 직접 사인한 ‘기다리다 미쳐’ 포스터를 즉석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를 가지기도 했다. 데니안은 현재 영화 ‘기다리다 미쳐’ 뿐만 아니라 새해 1월 한중합작드라마 ‘상하이 브라더스’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y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