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디지털 싱글 ‘Christmas present’를 발표한 가수 손호영(27)이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한다. 캐럴 음원 수익금의 1%를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싱글 컨셉트에 맞게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는 ‘The First Noel’을 리메이크해 수록했고 ‘The First Noel(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버전은 이 곡의 멜로디에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가사를 붙여 색다른 느낌을 준다. 이번에 발표된 두 가지 버전의 ‘The First Noel’은 모두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링크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불우 이웃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손호영은 21,22일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 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마치 한편의 뮤지컬과도 같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 중이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