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1일 대구 우방랜드서 팥죽만들기 행사
OSEN 기자
발행 2007.12.20 09: 35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우방랜드에서 선수단과 임직원 및 적십자 RCY 봉사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07 사랑나누기 팥죽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은 이날 연말연시와 동지를 맞이하여 조손 가정 어린이, 외국인 근로자 자녀, 애활원 아동 등 총 60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한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과 함께 팥죽을 만들고 주변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팥죽 나눔 행사와 어린이들과 선수들이 1대1로 짝을 지어 눈썰매 및 놀이공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응룡 사정을 비롯해 양준혁, 박진만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참석한다. 삼성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체험 봉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프로야구단의 사회적 공익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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