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유진 슈, “데뷔 10주년 맞아 사우나에서 뭉쳐”
OSEN 기자
발행 2007.12.20 09: 51

SES의 유진과 슈가 사우나를 찾았다. 유진과 슈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 사우나에서 이루어지는 ‘도전 암기송’ 코너에 참여했다. SES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가 컸다. 유진과 슈는 목욕탕에 입실할 때도 손을 꼭 잡고 들어와 우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바다가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즉석에서 바다 대신 급조한 '빠다 신봉선'으로 SES를 재결성했다. 유진 슈 신봉선은 SES 활동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데뷔곡 ‘I’m Your Girl’ 을 사우나에서 재현했다. 한층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슈가 야수(?)들에게도 무대를 청했다. SOS가 된 야수 셋, 유재석 박명수 정종철은 몸을 불사르며 막춤을 춰 큰 웃음을 줬다. crystal@osen.co.kr 유진(왼쪽)과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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