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김승우, ‘쩐의 전쟁’ 박신양, ‘로비스트’ 송일국, ‘외과의사 봉달희’ 이범수, ‘왕과 나’ 전광렬이 올라 경합을 벌인다. 여자부분에서는 ‘내 남자의 여자’ 김희애, ‘쩐의 전쟁’ 박진희, ‘내 남자의 여자’ 배종옥, ‘불량커플’ 신은경,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요원이 후보에 올랐다. 미니시리즈 연기상 후보에는 ‘내 남자의 여자’ 김상중, ‘불량커플’ 류수영, ‘칼잡이 오수정’ 오지호, ‘강남엄마 따라잡기’ 유준상이다. 여자부분에서는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의 배두나, ‘칼잡이 오수정’ 엄정화, ‘사랑에 미치다’ 이미연, ‘로비스트’ 장진영, ‘강남엄마 따라잡기’ 하희라가 후보에 올라 있다. 연속극 연기상 남자부문에는 ‘황금신부’ 송창의, ‘왕과 나’ 오만석, ‘연인이여’ 유오성, ‘아들찾아 삼만리’ 이훈, ‘황금신부’ 임채무가, 여자부분에서는 ‘황금신부’ 견미리, ‘날아오르다’ 왕빛나, ‘그 여자가 무서워’ 유선, ‘황금신부’ 이영아, ‘소금인형’ 황수정 등이 후보에 올라 수상자를 가린다. SBS 연기대상은 12월 31일 오후 9시50분부터 서울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린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