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 22일 '희망산타 원정대' 행사 참석
OSEN 기자
발행 2007.12.21 09: 37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31, 롯데)이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한다. 손민한은 오는 22일 부산역 광장에서 한국복지재단 부산지부에서 주최하는 '2007 희망산타 원정대'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손민한은 산타로 분장해 지역 소년소녀 가장 및 빈곤 아동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부산역 인근에 있는 희망등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25명에게 전달할 예정. 이번 행사는 부산개인택시조합 '등대콜' 택시 20대가 루돌프 사슴이 되고 택시기사들이 산타로 변신, 포장된 선물을 실어 아이들에게 배달된다. 한편 손민한은 지난 2005년부터 한국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아이사랑 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고 결연아동 후원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what@osen.co.kr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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