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드 속 최고의 섹시 스타는?
OSEN 기자
발행 2007.12.21 10: 43

2007년은 사극을 비롯한 미국 드라마(미드)가 인기를 끈 한해였다. 그렇다면 미국 드라마 속 최고 섹시 여주인공 자리는 과연 누가 차지했을까 FOX채널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최고의 섹시 여주인공을 찾아라!’ 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앨리어스: CIA 비밀요원’의 섹시 여전사 시드니 브리스토가 82.4%의 지지율로 그 영광을 안았다. 뒤를 이어 다크엔젤의 맥스가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앨리맥빌의 앨 리가 차지했다. ‘앨리어스: CIA 비밀요원’의 주인공 시드니 브리스토는 벤 에플렉의 아내로도 유명한 제니퍼 가너. 제니퍼 가너는 2006년 피플 초이스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제치고 최고의 액션 스타상을 거머쥐어 이미 헐리웃 최고의 액션 여배우임을 인정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2년 골든글로브 여우 주연상과 2007년 글래머 매거진 어워드에서 각 분야 미국 최고의 여성들과 함께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했다. ‘앨리어스: CIA 비밀요원’에서는 매 회마다 다양한 가발과 의상으로 변신하며 남자보다 더 뛰어난 액션 실력을 가진 미모의 CIA 비밀요원으로 활약중이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시즌4에서는 CIA내의 새로운 비밀 조직의 멤버로 거듭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변신과 더욱 강렬해진 액션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다음은 투표결과다. 1위 ‘앨리어스: CIA 비밀요원’의 시드니 브리스토 82.4% 2위 '다크엔젤'의 맥스 8.4% 3위 '앨리맥빌'의 앨리 3.4% 4위 '고스트 앤 크라임의'의 알리슨 드부아 3.3% 5위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 브래드쇼 2.0% 6위 '그레이 아나토미'의 메러디스 그레이 0.4%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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