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사돈 처음 뵙겠습니다’에 베트남 언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베트남 국영방송 V-TV 취재팀이 SBS ‘일요일이 좋다 -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 녹화 현장을 찾았다. 베트남 최고 국민 MC 팜 킴 응안(Pham kim Ngam)과 기자 2명, 카메라 기자 1명이 촬영장을 방문했다. 팜 킴 응안은 가족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전하는 전문 MC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인기 진행자다. 베트남 V-TV 취재진은 담당 PD 이상훈과 진행자 남희석의 인터뷰, 녹화 현장을 밀도 있게 취재했다. 이상훈 PD는 “프로그램 기획의도, 베트남 촬영시 어려운 점,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적인 차이점, 한국에 시집 온 베트남 며느리들의 생활에 대해서 인터뷰 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V-TV 취재진은 “베트남 며느리들의 행복한 한국 생활 등을 취재하기 위해서 한국을 방문했다. SBS 제작진이 베트남에서 프로그램 제작시 애로사항을 지적하면 적극적인 상호협조를 하겠다. ‘일요일이 좋다-사돈, 처음 뵙겠습니다’ 프로그램을 구매해 방송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SBS와 베트남 V-TV는 SBS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국에서 행복하게 사는 베트남 며느리들의 모습을 방송하고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서 노력하기로 다짐 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