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부분기억상실증에 걸렸었다.”
완소윤호 정일우(20)가 교통사고로 부분기억상실증에 걸렸던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있었던 SBS ‘야심만만’에 녹화 출연한 정일우는 오디션에 얽힌 이야기를 하던 중 “사실 ‘거침없이 하이킥’ 오디션 최종합격을 통보 받은 다음 날 교통사고가 났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빠르게 달려오던 차에 치인 정일우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정일우의 사고 소식에 놀라 달려온 부모님에게는 엉뚱한 소리를 하고 심지어 부분기억 상실증까지 있었다. 지금도 사고 당시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다는 정일우.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그는 ‘하이킥’ 첫 촬영 전 날까지 병원에 입원하며 몸을 추스르고 겨우겨우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정일우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첫 키스를 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시종일관 솔직한 토크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야심만만’은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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