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에게 대시했던 연예인은?
OSEN 기자
발행 2007.12.25 09: 17

탤런트 오승은이 과거 DJ DOC 김창렬로부터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26일 방송될 채널 MBC every1의 ‘무한걸스’에서는‘무한걸스, 미공개 X-FILE’편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분에서 오승은은 남자 연예인으로부터 대시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머뭇거리며 “김창렬이 결혼 전 나에게 호감을 갖고 연락처를 알아내 전화를 몇 번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무한걸스 멤버들은 “잘하면 김창렬의 아내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농담을 건냈다.
또한 이 날 송은이가 “지현우같은 남자에게 대시받고 싶다”며 작은(?) 소원을 얘기하자 신봉선이 녹화 중 자신의 전화기를 직접 가져와 지현우와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하기도 했다.
언제나 여장부같이 씩씩했던 송은이는 부끄러워하며 몇 번을 망설이다 전화 통화를 했다고 한다. 또 오승은이 “내 이상형은 연하남 박해진”이라고 외치자 다시 한차례 전화 연결을 시도하며 폭넓은 인맥을 자랑했다. 방송은 26일 오후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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