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22)가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2)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루니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를 훌륭한 선수라고 평하면서 "호나우두가 페널티킥을 연습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는 모든 공을 정확히 한 부분에 차 넣었다"고 설명했다. 루니는 호나우두가 23일 에버튼전서 페널티킥 결승골을 포함 두 골을 넣은 것에 대해 “첫 골은 훌륭했다. 우리는 그의 실력을 알기 때문에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루니는 오는 27일 만날 선덜랜드에 대해 까다로운 상대라고 평했다. “선덜랜드 원정 경기는 항상 어려웠다. 선덜랜드 팬들은 팀을 위해 언제나 열심히 응원하고 그 점이 우리에겐 걸림돌이다"며 “그들은 현재 하위권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라도 승점을 얻기 위해 싸울 것이다. 하지만 우리도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