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27)이 범죄예방 리얼리티쇼 ‘오션스 세븐’ 진행자로 발탁됐다. ‘오션스 세븐’은 오락전문채널 코미디TV가 1월 첫 선을 보이는 프로그램. 기업 또는 개인의 의뢰를 받아 보안상태를 면밀히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인석은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범죄 예방수칙과 방법, 사례들을 유쾌하게 전달한다.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모티브로 해 김인석과 범죄 전문가 6명이 함께 출연해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 안전상태를 지적해 경각심을 높이고 허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을 담아낸다. 또 실제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법적인 처벌 내용과 형량 등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1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