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금나침반’이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황금나침반’은 이틀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했고, 개봉 8일 째인 크리스마스에만 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25일까지 동원한 총 관객수는 200만 2297명(서울 관객 44만 7954명)이다. ‘황금나침반’은 개봉 전 주요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연인 가족 친구 단위의 그룹이 대거 몰리면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황금나침반’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진실을 말해주는 황금나침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천상과 지상의 스펙터클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지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도 차지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