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26일 오후 투수 한기주, 김주형, 이영수(이상 내야수)등 3명과 08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한기주는 5000만 원에서 40% 인상된 7000만 원에 재계약을 했고 김주형과 상무에서 전역한 이영수는 각각 2500만원, 2000만원으로 동결됐다. 한기주는 올시즌 소방수로 전업, 2승3패 25세이브, 방어율 2.34를 마크했다. 목표로 삼은 1억 원은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한편 KIA타이거즈는 재계약 대상자 55명중 40명과 재계약을 마쳐 72.7%의 재계약율을 기록했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