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어깨 부상' 켄드릭 일시 대체 선수 영입
OSEN 기자
발행 2007.12.26 17: 05

프로농구 부산 KTF가 최근 부상당한 제이미 켄드릭의 일시 대체 선수를 영입했다. 26일 KTF는 제이미 켄드릭의 어깨 부상에 따른 일시 대체 선수로 마커스 세션(26)을 기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인트메리스대를 졸업한 세션은 191.8cm 99.3kg의 체격을 갖춘 선수로 2003~2004 대학 시절 평균 9.3득점 7.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2006~2007 시즌 미국 ABA 시절에는 평균 17.3득점 7.6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어깨 부상으로 약 2주간 결장이 불가피한 켄드릭을 대신해 KTF 유니폼을 입게 될 세션은 오는 2008년 1월 11일까지 5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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